덕수궁-광화문 근처에 볼일 있어서 미리 도착해서 돌아다니면서 미술관 피크민도 데려오고 엽서도 예쁜거 많이 줍고 싶었는데 현실은 주말이라 가는 곳마다 집회 중인데다 당연히 경찰도 엄청 많고 너무 시끄러움ㅋㅋ쿠ㅜ
나는 그와중에 빅플라워 어디있나 폰만 보면서 다니다가 열매나 모종이 간혹 뜨면 예쁜애들로 추려서 탐험 보내는데 엽서는 안 주워오고…
꽃도 커뮤니티데이라 같은 꽃만 펴 있으니까 별 감흥도 없고 여러모로 게임만을 위한 첫외출이라 너무 기대했었나봐 약간 현타옴ㅋㅋ
모종 그나마 몇개 주웠는데 처음으로 미술관이랑 햄버거 주워서 그나마 럭키비키된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