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이야 하하호호 하던 mmorpg가 넘치도록 있었다구
그래서 가끔 재밌게 했던 게임들이 생각나
나 같은 경우는
망토 휘날리며 맵을 누비던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곤충만큼 작아지는 게임? 라떼는 말이야 숲을 지키며 살아가는 '포레스티아 온라인' 이 있었어
아직도 원작 일러스터분 그림 찾아보는 '샤이닝로어'
죽을때까지 울부짖을 인생 게임, 스팀펑크 그득한 '네오스팀'
'프리프 온라인'
'RF 온라인'
'구 라그나로크2 온라인' (이후 냅다 개똥같은 리뉴얼화)
난 아직도 찐 라그나로크의 후속작은 이거라고 생각해
당시 구 라그2 베타 하던 사람들 아무도 이거 라그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는데 냅다 트렌드에 맞춘다고 개똥 같은걸로 리뉴얼 해서 다들 물음표 띄웠었어
뉴 라그2는 이 후 몇번의 베타 후 멸망함
노래라도 남겨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싶은 '요구르팅'
일본 mmorpg 였지
시스템 익숙해지기가 힘들었던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돌아와라 내 댕댕이 '허스키 익스프레스'
더 있는데 이젠 정말 기억속에 파묻혀 버려 즐겁게 하던 장면만 남아 게임 이름이 생각 나지 않는 몇개의 mmorpg들
저때는 그래도.. 온겜도 낭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