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아이러브커피Nㅋㅋ,,
커피상점운영 게임의 근본 아이러브커피의 정신적 후속작이자 같겜사에서 만들었기에 다들 개같이 기대했던..
심지어 잘생긴 남캐들과 까리한 여캐들을 기반으로 대상이 여성플레이어임에도 불구하고 남/녀 모두 연애루트를 만들어놔 개같이 환영받은..
니가 무슨 타입을 좋아하는지 몰라 깔별로 다 만들어놓았다st의 등장인물들과 가독성 좋은 스크립트로 스토리에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초반 갓겜...
디자인별로 확실하게 타입을 잡은 가구컨셉에다가 2D게임치고는 제법 높았던 하우징시스템, 근본답게 안정적으로 재미있는 카페운영까지 진자 존나 갓겜이였으나..
갑자기 중반부터 열리는 별 이상한 푸드트럭 대전에 길드 들어가서 진행해야하는 공성전시스템...
여기서부터 너갱이가 나가고.. 캐충 2~4만원 하다가 기별도 안가니 슬슬 랭커각을 계산해보고 난 뒤 나온 어처구니 없는 과금수치에 이골이 난 유저들...
결국 대거이탈이 서비스 시작 한달만에 시작됐고.. 이 후는 생략함..
너무너무 기다리던 사람들 많았고 나에게 처음 자상 갈발남의 매력을 알게해준 게임이지만 진짜 어처구니없이 기획방향때문에 헛웃음만 나왔다..
왜그랬을까 진짜.....
당시 신생 스튜디오였고 아이러브커피N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면 현재까지도 블루오션인 여성게이머시장 꽉잡고 추가적으로 불로소득급의 간판게임으로 남을 수 있었을텐데 참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