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준이 낮은 인간이라.... 명조 스토리 그냥저냥 잘 밀던 사람이고
특히 얽힌임무는 되게 만족했는데 (기염, 장리 특히 만족했음)
이번 메인임무는 늘 그랬듯이 늘 부족한 서사로 마지막에 연출로 대신하면서 빵터뜨리기를 했는데
이번은 감정선이 주라서 그런가;; 하나도 안와닿앜ㅋㅋㅋㅋㅋㅋ
난 연출로 빵터뜨릴때마다 연출만큼은 정말 만족스러워서 음음 좋아좋아 했는데
이번에도 연출팀은 실망 안시켰지만;;; 파수인과의 감정선 너무 지들끼리만 딥함
그리고 이번 임무 정말정말 고유명사 많다
진짜 반쯤은 포기하고 봄
메인임무 중에 이번게 젤 스킵하고 싶었던거같아.. 내가 원래 스킵안해서 꾹 참고 했지만..
맵이랑 캐릭터들은 정말 예쁨.....
난 이 게임 계속하는게 아트팀때문이기도 함..... 디스토피아 세계관 좋아하고 맵 분위기랑 디자인도 맘에들어서..........캐디도 만족스럽고....
근데 번역팀과 스토리팀은.......진짜 좀 어떻게 해봐.....ㅠㅠ........
이번 텔레포트 기믹 뭔가 포탈 생각나고 좋았음... 멀미는 났지만
게임 분위기랑은 잘어울려
저번 시간되돌리기 기믹도 그렇고
맵이랑 연출은 정말 예뻐...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