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나 영화 애니 이런건 감성이 안맞으면 끄면 되는데
게임은 일단 플탐부터가 장난 아니고 다른 매체의 이야기들에 비해 좀더 플레이하는 유저를 체험형으로 뽕채워주려는 연출이 많자나
웅장한 브금 응원하는 동료들 개멋있는 맵 앞에서 나는 그만큼 몰입 못하고 있으면 되게 민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쿠 앞에서 머쓱한 일반인이 이런 기분일까 싶고,,,,,,,
근데 그런 스토리가 몰입 잘 한 사람들한테는 엄청 고평가받기도 하고 그렇더라고... 아무튼 이입형보다는 담백하고 관조적인? 스토리가 좀더 취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