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그냥 성능캐래서 뽑았는데 스토리 보고 루시를 사랑하게 되...
카카니아도 자기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페이론 섬 스토리는 솔직히 귀에 안 들어왔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좀 참고 들었음. 6도 같이 오지ㅠㅠㅠ
무엇보다 호프만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아서 좋아
솔직히 아르카나는 안 죽었을 거 같음ㅋㅋ... 그 대장이 들은 바람소리가 아르카나가 위장하는 소리였을 거 같아
소피아는ㅠㅠㅠ 소피아가 젤 충격임 근데 얘가 멘탈 나가는 과정도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아페이론 파트 보면서 왜 얘가 플블이 아닐까 싶었는데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