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력이 나빠서 무슨 복선을 어떻게 회수했는진 모르겠는데
잘 엮어져서 1버전 마무리 딱 잘 한 느낌....
아르카나 그 존재감에 비해 너무 싱겁?게 연출 된거 같아서... 2버전 떡밥 아닐까 싶고
37이 스토리 중후반부터 계속 마음 다치는데 진짜 보면서 너무 짠하더라
답이라고 구해왔는데..... 친구도... 동료도 ㅜㅜ....
그래도 마지막에 6이랑 37 대화 부분 너무 좋았다 ㅜㅜㅜㅜ
매듭 이름 보고 진짜 울컥함 ㅜㅜㅜㅜ
내일 마침 비오는데 우산 쓰고 나가겠네... 집에 올때 자허토르테 하나 사와야겠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