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2부 시작할때 디미트리 고개 들고 모습 바뀐거보고 흐어억했어 야 디미트리!!!!!ㅠㅠㅠㅠ
청사자로 1회차 하니까 애들한테 넘 정들어서 제국루트 할 자신이 없어.....🥹 그래도 흑수리 한 번은 해봐야 하니까... 스토리도 볼 겸 지원회화 올리는 재미도 있고(예리차당신기다리세요.) 2회차에 해볼 예정인데 혹시 교단루트라는게 뭔지 알 수 있을까? 나 정말 암것도 모르고 추천받아서 했는데 갑자기 이 게임에 뭔가 저당잡힌거같아 하..당장 5년 전에 스위치 사서 이 갓겜을 하라고 과거의 나를 치고싶다.....왜 뒤늦게 했을까.......
대충 보니까 산책 재미없다는 평도 있던데 나는 산책도 재밌어서 진짜 온갖 사람들한테 말 다걸고다녔어..... 볼 때마다 센세!하는 문 앞 문지기랑 대화하는 것도 잼썼다구...
전투도 선생님이랑 디미트리 위주로 키웠는데 애들이 알아서 너무 잘 커줘서...특히 펠릭스 중후반 지나서 걍 얘가 맞는걸 진짜 거의 못본거같음 근데 또 때리는건 문장 뜨거나 크리티컬 뜨거나 암튼 고맙습니다 공작님...
1회차니까 가볍게 노말에 캐주얼로 해서 수루술술 플레이했는데 2회차때는 좀 더 어렵게 해보려구!!! 하 dlc도 진작 1회차부터 사서 할 걸...^^
애들끼리 지원회화도 내가 둘을 같이 자주 부르면 이어진다더라 정도만 알아서 스카우트친구들 빼고 걍 모든 애들의 사이가 서로 max 찍을때까지 했더니 알아서 애쉬아네트 펠릭스잉그리트 실뱅메체 이렇게 이어지더라구 근데 후반부 지원회화보고 다음 청사자루트땐 펠릭스아네트 실뱅잉그리트 도전해보려고..귀엽더라ㅎ 아니근데 펠릭스 후일담 넘..넘...! 공작님...!ㅜㅜ
암튼 스토리랑 떡밥 빨리 전체를 알고싶다.. 흑수리 하고 금사슴 순으로 하는게 나을까? dlc 반도 하려는데 이쪽은 혹시 아예 별개의 스토리야?
진짜 지금이라도 풍설해서 다행이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