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시절부터해서 마그니-모이라 갈등
여자는 왕위 계승자가 못됨+납치당한 모이라가 부드럽고 상냥한 다그란에게 오히려 애정느끼고 둘이 사랑하고 애도 생기고
마그니는 나중에 다이아몬드화 되어서 군단때도 그러고 갈등회복은 못하다가 격아때 검무드 합류 스토리라던가 모이라가 이제 세망치 의회에 들어간건 좋앗음
근데 이 부녀가 다시 관계 회복할까 싶었는데... 마그니가 아제로스에게 튕겨나오고 사경을 헤매는데 모이라가 "당신은 나에게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지만 우리 아이에겐 할아버지가 필요해." 이러며 걱정하는 듯한 더빙, 후에 대장정에서 마그니가 토석인 구하려고 아제로스 부름에 응해서 축복전해주고 다이아몬드화 풀리더니 관계 회복이랑 모이라 아들내미인 다그란2세랑 꼭안는거 너무너무... 맘에 들었음ㅠㅠ
용군단때도 말리고스랑 신드라고사로 눈물빼더니...
그리고 다그란2세도 브론즈비어드 혈통 아니랄까봐 은근 성격이 그렇더랔ㅋㅋ 전사인것도 그렇고
첨엔 양키쪽에서 말하는 너드캐릭 같다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