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건 둘째치고 예상했던 것보다 달달함 함량이 개높아서 놀랐음
이 커플은 몇년간 서로 좋아하다가 간신히 이어진 것마냥 애정표현이 장난 아니더라
소사매가 감정표현 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 보여주는 거랑 조활이 소사매 진짜 아끼는 게 여기저기서 보여주는 솜씨가 기가 막혔음
둘이 진짜 서로 좋아하는 게 보여서 막 주인공한테 몰입해서 소사매 자체한테 히로인적 매력?을 느끼기보다는 (애초에 너무 어려보여서 장벽이…) 둘이 행복해라 난 관람하며 박수를 치겠다 이 마인드로 봤음
서사가 꽉꽉 차 있는 느낌이라 만족도 높았는데 다음 회차부터 소사매 혼인 어떻게 보내냐… 싶어서 넋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