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진짜 우당탕탕 하느라고 뭔 재미지
하면서 했는데 후반부 갈수록 빨리 다음회차 하고 싶다는 생각만...ㅠㅠ
패스로 결제한 2만원 값어치 있었다. 다음달에도 결제해야겠어.
1회차 엔딩이 글로리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왕자를 죽이고, 나도 글로리아도 죽는 결말이었는데
이게 말이 됨?! 하면서도 플레이 하는 내가 글로리아에 완전 충성하고 있었어서ㅋㅋㅋㅋㅋㅋ뭔가 감동이었음.
근데 2왕자 얘는 내가 지가 해달라는 의뢰나 부탁 같은거 다 거절했는데도 자꾸 친우라고 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부담스러웠어. 우리가 언제 친구였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