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엔딩 아직 안봤어!!!!!
3막 녹턴 남겨두고 팬텀 리버티로 넘어갔고 팬텀리버티 엔딩 다 봤음.
세이브 로드로 엔딩 봤음.
리드배신 - 송버드생존(알렉스 생존) - 송버드 달로 보냄
송버드배신 - 송버드사망,리드생존(알렉스 사망)- 송버드 시체로 넘김
송버드배신 - 송버드생존,리드생존(알렉스 사망)) - 송버드 생존상태로 넘김
이렇게 봤고
송버드 배신 루트 타면서 알렉스는 죽었음.
리드 배신루트에서 달로 보내기 전에 송버드 리드한테 넘겼으면 알렉스도 살리고 탑엔딩도 해금했을텐데
멘탈 좀 너덜너덜해져서 그렇게 반복은 안함 ㅜㅜ
여러 엔딩을 보기위헤 세이브로드로 반복했지만..
나한테 베스트 엔딩은 송버드 달로 보내는게 맞는거 같아.
통수 때리고 배신 때려서 짜증났는데 송버드 인생 자체가 너무 짠내임..ㅜ
처음부터 남 통수때리는 못된년이냐? 그것도 아님. 결국 리드를 따라서 브르클린을 떠난 이유도 친구들 위해서임(리드가 지금 니가 떠나지 않으면 친구들이 다칠거라고 얘기함)
차라리 처음부터 못된년이었으면 엔딩도 속 편했을텐데 그게 아니라서..뭔가 계속 짠내났음.
그럼 리드는?
리드도 마냥 나쁘냐.
그것도 아닌거 같아.
진짜 송버드를 위한것도 맞았고 국가를 우선으로 생각한것도 맞았던거 같음.
근데 송버드 보내고 대사 주고받을때 보면 본인도 뭔가..뭔가 아니다 싶었던거 같기도 하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모르겄다.
난 그냥 송버드 달로 가서 치료받고 거기서 그냥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음 ㅜㅜ
인생이 너무 짠내남 ㅜㅜ
나(V) 통수친건 나중에 돌려받을게 ㅜㅜ
엔딩 여러개 봤는데 다 속이 시원하지 않고 겁나 찝찝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