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이긴 한데 종겜 디코 서버에서 남자 지인들이랑 방파서 겜얘기 하고 있었는데 아침 7시? 경이어서 사람도 별로 없을 때였거든
근데 누가 들어왔길래 인사하고 겜얘기 하고 있는데 새로 들어온 사람이 내가 하는 말 끊어먹고 갑자기 자기 할 말만 막 하는 거임 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대충 맞장구 쳐주고 그러는데 유독 내가 하는 말은 대꾸 안 하고 다른 남자 지인들이랑만 이야기하려고 해서 뭔가 쎄함을 느낌
그 때 있었떤 인원이 남자지인 3명 그리고 여자가 나랑 새로 들어온 사람 포함 2명밖에 없었거든
근데 웃겼던건 지인들이 그 사람 하는 말에 대꾸를 잘 안 해주니까 뭐에 삔또 상했는지 자기 이 게임 하려고 방 새로 팔 건데 오실 분은 오세요~ 하고 나갔단 말임?
그래놓고 새로 만든 방에 아무도 안 가니까 얼마 안 있다가 방 폭파시키고 사라짐ㅋㅋㅋ
알고 보니까 그 사람이 그 서버 내에서 좀 이상하다고 소문났던 사람이라 따로 대꾸를 안 했다고 이야기 들어서 내 쎄함이 들어맞았던 사건이었음
남미새인지 관심종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저런 짓좀 안 했으면 좋겠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