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선성향으로 엔딩보고 2회차 아스타리온 오리진으로 비승천 게일 엔딩을 본 뒤

나는 결심햇따.. 아 아스타리온에게는 타브가 잇어야한다.. 이번엔 아스타리온의 잼게를 위해 다크어지 간다! 오라 달콤한 충동이여!!

극한의 악성향을 위한 커마 준비 완!!!

선성향 동료들 눈 딱 감아! 안타깝지만 너희는 모두 파티탈퇴 or 죽음 확정이다!!

그리고 유감이지만 이번에는 아스타리온 루트 안 탈 거임 ㅋㅋ 아무리 그래도 3연속 주연파티원은 좀 ㅋ;;

 

라고했던게 저일리가요 ㅠ...

2회차 돌릴동안 너무 아까웠던 엘피라 노래 완성시켜주기.. 하피 둥지에서 애기티플링 구해주기..(왜 맨날 죽어있나 했네..) 코가 갱생시켜서 숲 조기구해주기 완료..

 

처음 만나본 바드 드래곤본아 넘무넘무 미안해....매일매일 싱싱한 봉선화 꽃으로 교체해주고 있음..

 

그리고 이번엔 정말 아스타리온 안 타려고 했는데..

어..? 얘 1막에서 이렇게 이뻤나..?

이렇게 귀여웠나 ㅠㅠ..??

하.. 난 진짜 니가 토끼눈 뜰때면 마음이 무너져내려..

어쩔수없이 이번 플레이도 또 아스타리온 갑니다..

미치겠네 진짜.. 이 게임 뭐하나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없냐..

참고로 슾지대에서 간드족 사냥꾼도 살려줌.. 그치만.. 3막에서 아스타리온 비승천시키고 스폰들 풀어주면 지하에서 스폰이 되어버린 자식들과 함께있는 모습이 너무 눈물났는걸..

 

예? 아스타리온 비승천하냐고요?예..예..에?? 선크어지냐고요?? 아니 일단;; 선택지는 되게 말더럽게하긴 했는데..

그냥 말만 더럽게한 선성향 타브하고있음 지금 ㅅㅂ...

 

뭣보다 1회차때는 아스타리온이랑 낯가리느라 부끄럽게 연애했어서 몰랐는데.. 적극적으로 받아주니까 진짜.. 아스타리온 이눔 이거이거.. 진짜 사람 잘 꼬시네..

별본다고 누워있는 거 보고 소리지를뻔함 미친놈 존나잘생겼어 진짜 ㅅㅂ..

 

그래서 이번 RP는 자리엘 티플링 바바리안 광전사 컨셉이였는데 아스타리온 비승천시키고 팔라딘으로 전직하려고 합니다..

내 맹세는 아스타리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