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너무 암울하고 스산한데 나 혼자 밖에 없어서 무서워야지고 예전에 군다만 잡고 접었거든
이번에 각잡고 햇는데 별거 아니더라고! 하면서 겁나 깜짝깜짝 놀랬지만.. ㅋㅋㅋ
p의거짓 2회차를 마친 나라서 의기양양했는데 역시 본가는 다르구나
필드 몹 자체가 좀 맵더라 ㅎㅎ;;
내가 벽을 느낀 보스가 딱 2명있는데
심연의 감시자랑 무희인데
진짜 무희가 ㅆ놈임 ㅡㅡㅋㅋㅋ 예의없는 쉑.. 세상에서 사라져야함..
ㅈㄴ큰데 무기 리치도 ㅈㄴ길고 근데 그걸 들고 지랄발광하면서 난도질할때 스트레스 받아서 한 5년 늙음
그래도 내가 이겼다 이새끼야
닼소1을 안해봤는뎈ㅋㅋㅋ 그윈돌린을 정말 좋아함ㅋㅋㅋㅋ 캐릭터성도 좋고 우아한 백색 드레스도 너무 좋고..
또 우아하게 마법이랑 활쓰는것도 넘 좋음 ㅠㅠㅋㅋㅋㅋ
근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말로가 참.. 말로가 뭐야 난 첨부터 좀 짠하다고 느낌 ㅠㅠ
그 큰 성을 홀로 지키면서 다리가 뱀이라서 자기때문에 놀랄까봐 누나의 환영으로 안내하고
관에 꽃 한송이 올리고 홀로 아버지 관을 지키는 모습이 넘 짠..
근데 그 설리번이랑 엘드리치 이새끼들이 아주 능욕했지..ㅂㄷㅂㄷ
쟤네 둘 만났을때 더 악감정을 가지고 싸웠다...ㅂㄷㅂㄷ
엘드리치 그 자식은 그윈돌린 얼굴하고 지도 마법 쓰고 활쓰는거 ㅈㄴ 같잖음;;;
성능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소울연성으로 암월장궁받고 비싸지만 월광화살도 꼭 들고 다님ㅋㅋㅋㅋ(성덕?
요르시카한테 암월기사 된다고 하려고 했는데.. 하.. npc 대화 꼬여서 제스쳐 못먹어서 못함 ㅅㅂ..
2회차를 노려야 할것같아..근데 어느세월에 또 이 개고생을 첨부터 한담?^ㅡ;
엔딩은 불의계승시대 종결 봄
내가 계승하는 폼이 좀 간지 나긴하지만.. 이딴 세계 이어가봣자 또 나처럼 개고생하는 애만 되풀이되겠지..
하면서 화방녀와 함께 끝을 맞이함
화방녀의 저 마지막 대사가 참 아련하고 그 뒤에 ost와 함께 다크소울 로고 나오는데 소름이 쫙 돋음
이게 16년도에 나온 겜이라고? 말도안돼..
프롬은 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