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로 시작한 남심, 운동좋아하고 천재인 남심인데 비밀요원 3레벨로 시작했거든
그러면서 자주 외출시켜서 괜찮아보이는 여심있으면 말좀 나누고 해변에서 놀고 사진찍게 시킴
근데 비밀폭로하면서 레벨 5에서 잘리면서 뭐하지 하다가 뭐 기술도 딸리는 애도 아니고 한데
아 그럼 대학보내서 졸업하면 다시 비밀요원으로 돌아와서 잘린놈들 상사로 취업하는 내 안의 스토리를 정하고 대학보냄
폭스버리갔는데 해변가에서 만났던 애들 중 하나가 브라이트체스터에 문학도로 있는거야
자꾸 연락와서 만나자고 하고 내 남심도 자꾸 얘 생각하고
서로 쿵짝쿵짝하는데 여자애쪽이 좀 더 들이대길래 봤더니 여자애가 낭만적인 애임
그리고 내가 저 여심에게 고쳐준 건 화장밖에 없을 정도로 기본적으로 괜찮은 외양
너구나 내 며느리!하고는 보니까 글쓰기 스킬도 레벨 5
와 졸업하면 작가쪽 시켜봐야겟다 하고 낼름 낚아서 결혼시키고 지금 허니문중인데
지들끼리 낭만적인 사교활동 개많이 함
내가 하는 건 욕구관리 정도
책상앞에 앉혀서 기술만 빡세게 올리게 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타르토사에서 결혼식 전날 사진찍으러 갔던 때 한장
허니문 중에 러브데이라 데이트 나와서 한장.
내새끼는 남심인데 여심 이친구 맘에 든다 하하하하
이쁜 애 하나만 나아도! ;ㅂ;)
(+)
잘 안 보여서 추가로 신혼여행 돌아온 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