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심 다꾸미고 인테리어하고는 청년에서 장년갈때쯤 안해버려서 생각해보니 청년부터 시작하니깐 정이 안가서였음
참고로 이름은 바네사 메이 (모드때문에 성이름 순이라서 저렇게 보이는 거)
그래서 가정을 꾸리길 원하는 심, 그러나 중년인데 모태솔로, 우울하고, 연애에 보수적이며 오락가락하는 심을 만듦.
그런뒤 입양해서 아이 데려온 다음 내가 원하는 심의 외양과 성격으로 바꾸고 유아부터 키우는 첫날이거든
초반에 진빼기 싫어서 심지어 인테리어도 안함.
중년이니까 이정도 기술과 돈은 있겠지 싶어서 + 기술도 야매로 음식관련 기술 3에 집사고 남은 돈이 천이백이라 오천은 나이먹은 값으로 넣어줌
미혼에 혼잣말하고 우울한 심이지만 가정적인 야망이 있으니 애를 쓰지만 잘 안된다는 설정으로 잡고 시작했지
근데 무슨 기연인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당분간 머물면서 육아도와준다는 심이 있어서
오케당케 하고는 모셨거든. 안그래도 출근하려면 시터 있어야 하니까.
그리고는 맘 편히 첫출근을 시키려는데 이 엄마심... 배변하곤 샤워시켰더니 옷벗고 뛰쳐나감;;;
집앞에서 깨벗고 빗물샤워... 근데 위생도 만땅되서 돌아왔음;;;;;
그런 뒤엔 깨벗고와서 쿠키념념... 시터 할머니도 와계시는데;;;
그리고 아기...
특성은 내가 안 정해주고 싶었지만 외형을 정해주다보니 넣어야 해서 호기심많음으로만 넣어줬는데 그 이후 나온 것들이
..... 험난하다 험난해 =ㅅ=)
평소에 스파르타식으로 진급!기술! 치트써서라도 빠르게!!를 외치던 내가 필요최소한의 치트 외엔 소망 띄우지 않으면 시키지 않는다는 모토로 하려고 하는데
과연 이 가족이 무사히 세대를 넘길 수 있을 거신가...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