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호도랑 찐한 우정을 나누며 미래를 함께하기로 한 우리 아소기가 왜..? 나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 거 같아
플레이하기 전에 나무위키에서 대충 훑어볼 때 아소기 등장편이 1-1, 1-2밖에 없길래 음 유학가서 뒷편에는 안나오나보군 ㅇㅈㄹ했거든
이렇게 잘생긴 아이를 설마 죽일까 했는데 이거 실화냐고... 1-1 마지막에 아소기가 나는 해야 할 일이 있어. 이럴 때도 2-4 쯤에 주인공 배신하는 역할인가? 이러고 있었단 말이야ㅋㅋㅠ 나루호도랑 스사토는 충격에서 회복해서 추리 뚱땅뚱땅 하는데 정작 내가 하는 내내 아소기가 죽었다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음....ㅠㅠㅠㅠㅠ 추리하면서도 계속 현타오고..
처음에 죽은거 알고는 뭔가 커다란 음모에 휘말려서 암살당한게 분명하다고 생각함 특히 다잉메시지가 105 숫자에 덧칠한 것 같이 생겨서 범인은 105호 사람일 거라고 99% 확신하고 있었거든?ㅋㅋㅋㅋ(똥추리 전문) 근데 무슨 이런 허망한 죽음이 다있어.. 큰일을 이룰 건실한 젊은이가 이렇게 허무하게 어린 나이에 가버릴 수 있는거냐고..... 비록 에피 한편에서만 함께한 친구지만 마음이 너무 아파ㅠ 죽기 직전에 하려 한 게 나루호도랑 상의해서 발레리나 도우려고 한 거였다고 알고나니 더더욱...ㅠㅠㅠㅠ
암튼 아소기 살려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