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6-2도 재미 없던 건 아닌데 6-3이 마요이+토노사맨으로 123 팬들 추억팔이 하게 해주면서 동시에 쿠라인 왕국 스토리도 잘 섞인 거 같음. 뭔가 피고인 마요이에 종교스러운 배경이 3-5 생각나기도 하고ㅋㅋㅋ
가장 중요한 건 나 토노사맨 브금만 나오면 흥겨움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라 토노사맨(그리고 표절작 토리사맨...) 나온 거 너무 좋았음ㅠㅠㅠ오랜만에 브금 들어서 신나더라ㅠㅠㅠㅠ
그리고 이 에피 내내 떡밥이 쉴 새 없이 흘러 나오는 듯ㅋㅋㅋㅋㅋ혁명파vs쿠라인 정부, 오도로키 친부, 나유타 과거, 무녀 공주님의 흔들림, 쿠라인 왕국 과거 등등....
연쇄 살인 재판이었던 것도 충격인데(심지어 중간에 한 번 유죄 떴을 때 개당황;;) 마지막 엔딩이 더 충격이었음. 제사장 정체부터 자살이었다는 것까지 진짜 반전의 반전ㅋㅋㅋ물론 제사장 마요이 빙의 된 모습도 충격적...암튼 전부 다 변호죄 때문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진범 찾아낸 이후에도 진짜 끝맛이 씁쓸함ㅜ
솔직히 4,5는 좀 실망했는데 6은 평 좋아서 기대하고 있음ㅋㅋㅋㅋㅋ일단 각 에피마다 전에 비해 훨씬 긴 느낌....한 에피 깰 때마다 좀 빡세긴 한데 재밌다ㅋㅋㅋㅋㅋ뒤에 떡밥들 어떻게 풀릴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