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ㅅㅂ 하는데 계속 핵심에 못 다가가고 빙빙 도는 거 미쳐버림
...!
왜그러시죠?
아니예요
이러고 대충 넘기고 한참 있다가 다그치면 얘기함
사실..사실 저는..
왜죠??
사실...
아프로미아 님 괜찮습니까?
피곤하네요...
이래놓고 말도 못하게 함
근데 갑자기
짜잔 저는 눈이 안 보인답니다
짜잔 저는 우리말을 할 수 있답니다
근데 말하긴 시러!!
이러면서 질질 끄는데 짜증나ㅠㅠ
벌써 내용 다 알겠는데 그걸 바로 지적을 못하고 한 세번 돌아서 가야되니까 답답해서 미침
눈 안 보인다는 것도
글쎄요..전 제 안의 어둠이 있답니다... ㅇㅈㄹ
아 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