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팀 노한글 고민인 유저☞☞☞
유니티 번역 잘 먹힘
https://elkane.tistory.com/340 여기서 설명보면 되고
나는 영어 해석하면서 보면 집중 안 되서 게임 못하는 스타일인데 이거 쓰니까 그런 느낌은 못 받았음 뇌용량 소모 되지는 않더라
대충 이정도 퀄리티임
단축키 쓰면 이상하게 번역된건 바로바로 원문이랑 비교하며 볼 수 있음
그리고 컬렉션코너에서 >>재생버튼<<이 있음!!! (직업엔딩, 캐릭터와의 이벤트 전부)
한글화 되면 나중에 쉽게 쉽게 다시 구경할 수 있을듯
2.
진짜 애정을 가지고 딸내미 키우는 유저☞☞☞
고정된 메인스토리에서는 모성애 감성 잘 구현되어있음 흑흑 갓스토리임
하우에버벗...내가 키우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상호작용을 바라거나 애 성격이 바뀌는걸 보는게 좋다면.....아쉬울듯???? (ex. 프3 스탯별 200,500,900 달성 대화 같은거 없음)
3.
스테이터스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하는 유저☞☞☞
사실 나는 1년에 한번정도 생각날때마다 프2,3 켜서 풀999 찍고 끄는게 취미인데....효율적 육성의 매커니즘이 프2,3이랑 진짜 똑같음
나이대별 시간과 자원을 어떻게 쓰는게 효율적인지가 명확해서 아무것도 안 보고 2번째 딸에 바로 스탯/평가/과목 전부 풀스탯하고 반년정도 놀았음
꼼수 필요없고 외부공략 안보면 절대 찾기 어려운 숨겨진 이벤트같은게 없는 편임
~20시간정도는 만족도 높게 즐길 수 있음, 난이도 너무 낮다고 느낄수도
4.
미연시로 하는 유저☞☞☞
딸과의 상호작용 스토리도 분량 괜찮은데
주변인물마다 본인만의 인생 스토리도 엄청 확실함
중간중간 나오는 자잘한 일러들은 퀄이 그닥 좋지 않는데, 퀄이랑 별개로 >>여성향 일러의 본분<<은 충분히 해줘서 신기했음ㅋㅋㅋㅋㅋㅋ설렘이 있다고 해야하나...오타쿠 센서가 반응하는 포인트는 잘 들어가있음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 시스템은 파엠 풍화설월이랑 비슷한데 깊이는 딱히 없음
몇가지 단상
0.
일단 유저들이 뭘 원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알고 만든 느낌이 나서 좋다
1.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에 비해서 이상성욕(?)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2.
메인줄기가 너무 좋았음...1회차는 인터넷 끊고 클린한 뇌로 하는걸 추천
3.
멀티엔딩 편의성 짱 좋음
세이브로드 아이템사재기해서 수동으로 엔딩을 바꾸는게 아니라 엔딩버튼을 누른 다음에!!!! 고를수 있음
(위에 짤 각 박스 안에 또 2~3개씩 엔딩 들어있음...)
결론은!! 무지 만족스럽게 함 빨랑 하고 나랑같이 수다떨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