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여인이랑 아델리나
둘 다 실력 장난아닌 음악가 자매인데 하얀 여인은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고 세간에서 엄청나게 칭송받은 건 아델리나 쪽임
근데도 아델리나는 동생에게 열등감이 있었고 너 같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었다면, 하면서 몰래 독을 섞어먹여 동생의 목소리를 빼앗음
그 죄책감+화석병까지 걸린 아델리나는 본인 방에서 혼자 서서히 죽어가고 아직 아델리나가 살아있다는 걸 모르고 인형들에게 죽은 줄 알고있는 하얀 여인은 인형들 증오하며 제거하고다님
하얀 여인은 아직 언니를 맹목적으로 사랑함
죽였을 때 얻는 상호교환했던 서로의 사진이 있는 로켓도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었음. 본인 목소리 잃은것도 언니가 한 짓인걸 모르고 마지막까지 피로 물든 본인의 옷이 언니와 같은 붉은 색 옷이네 하며 죽어감ㅠ
아델리나 쪽도 혼자 외로이 죽어가는 와중에 마지막으로 떠올린 건 결국 동생이라는 점도 좋았고, 훼손한 로켓이지만 끝까지 들고있다가 동생에게 한 짓을 자책하며 본인의 노래를 듣다가 죽은것도ㅠㅠ 못된 인간이지만 서로밖에 없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