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드뎌 죽엿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새끼 ㅠㅠㅠㅠㅠㅠ
정말 민망하지만 여기서만 3일보냈음..ㅋㅋㅋㅋㅋㅋ 아 2페이즈 진짜 욕나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잘 선택했는데 선택지 하나 다르게 해서 진엔딩 못봤어.. 그게 좀 아쉽..
그래서 2회차 달려보려고 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 평가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너무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음 하면서 스트레스 받았지만 ㅋㅋㅋ
그럼에도 너무 재밋게 했어
그리고 보스나 주변 인물들도 참 매력적이었음 ㅠㅠㅠㅠㅠㅠ 잠깐 마주친 퀘스트 인물조차 ㅠㅠㅠㅠㅠ
게임 맵시가 참 세련됐다..!
(과몰입 주의)
그리고 제페토는..ㅠㅠㅠ 닼소도 그랫지만 이런 게임류가 항상 비극적인 방향으로 간다는건 알았지만
그래도 제페토만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항상 쥔공보면 반가워하고 내 아들.. 소중한 아들.. 이랬고 ㅠㅠㅠㅋㅋㅋㅋ
수수께끼 왕 마지막 전화해서 제페토 인형은 사람을 많이 죽였냐 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곱씹어 생각해보니까 조종당한거니까 죽인게 아닌가..?ㅋㅋ 해서 괜히 제페토한테 미안해져서
마음속으로 미안해요 아부지ㅠㅠㅠ 외침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납치된 후 찾으러갔을땐 다 끝내고 이 애비한테 와라 난 너밖에 없다는 말에 또
아부지ㅠㅠㅠ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심장 달라고 했을때 너무 충격이었어.. '내가' 아니라 '주인공'이 얼마나 개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죽어달라니!!ㅠㅠㅠㅠ
초반부터 죽은 아들 생각하고 쥔공 만든거라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진짜 아들로 생각할줄았는데
아들 살리기위한 도구로 생각했다니 ㅠㅠㅠㅠㅠ
뭐..진엔딩에서는 참회하는것 같지만 ㅠㅠㅠㅠ 나쁜노마...ㅠㅠㅠㅋㅋㅋㅋㅋㅋ
음... 마무리를 어케하지...
결론은 주인공 사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