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는 기차에서 이름 없는 인형 가방 회수하고 있었다네
밑에 덬이 끌어온 저거 트리거가 당나귀 죽이고 제페토 구해내면 없어진대...
P한테는 시청에 인형 좀 없어줘라 하고 P가 닦아놓은 길 따라서 얼른 기차로 가서 회수해온듯... 음습한 영감탱...
소피아가 P를 깨울줄 몰랐어서 원래는 자기 손으로 P랑 카를로 둘다 회수할 생각이었을것 같은데
(아마 P는 기동시켜서 자기 호위? 비슷하게 시키면서 데려오려고 했을듯)
P가 먼저 깨어나서 자길 찾아와서 놀란거라고 함. 아마 소피아가 깨우지 않고 제페토가 손수 깨웠다면
P는 더? 제페토한테 순종했을 가능성이 크고 거의 확정적으로 배드엔딩이 진엔딩 됐을것 같은데
그걸 소피아가 당나귀의 시간을 돌려가면서 방해하고 있었던것 같고, 그 사이에 자기가 P를 깨운듯.
그래서 처음에 당신을 찾아서 돌아다녔다고 말한것같아. 소피아가 크라트에서 수없이 시간 돌려보면서 가능성이 있었던게 자의식을 깨우친 P뿐이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