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하다보니까 그냥 볼륨 자체가 겁나큰게 느껴져서 배부른소린건 알지만ㅠㅠㅠ
지금 슬리데린 여캐 하고있는데 갑자기 그리핀도르 남캐가 너무 하고싶음...
삘받아서 커마 했는데 커마가 너무 그리핀도르 찰떡에 맘에들어서ㅋㅋㅋㅋ
근데 그렇다고 지금 하는 슬리데린 여캐가 싫은 건 아니야ㅠ 엔딩까지 꼭 보고싶은데
내가 수집요소나 도전과제같은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메인퀘만 미는걸 못하고 계속 옆길로 새서 플탐이 계속 늘어나
지금 43시간짼데 두번째 시험 직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긱사별로 다른 스토리였으면 이것도 했다가 저것도 했다가 신나게 할텐데 지금 새로만든 캐릭터를 하면
이미 다 했던걸 똑같이 반복해야되니까 엔딩보기전에 그렇게 진행하는 건 너무 아니다 싶음
진짜 다 좋고 재밌는데 기숙사 개별 스토리 비중이 적은게 좀 많이 아쉽당ㅠ
하다못해 퀘스트 진행할때 아예 기숙사들 성격대로 선택지가 정해져있거나 추가 선택지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