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대하던 게임인데 기대하던 만큼 뽑힌것 같아서 대만족중임ㅎㅎ

우선 모험하는 맛이 생긴게 1편은 문화나 환경이 고만고만한 도시들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2는 모바일판 옥패인 대륙의 패자에서 이것저것 집어왔는지 배경이 다양해ㅋㅋㅋㅋ미국 개척시대 느낌부터 부패한 도시랑 동양 느낌인 도시까지... 느낌이 확확 달라지는 도시들 보고 다니는 맛이 있을듯? 낮밤에 따라 브금이랑 npc도 달라진다고

아 1편 해본 사람이면 반가울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ㅋㅋㅋㅋ히카리 1장 후반부 브금 프림로제 마지막장 브금 어레인지 버전 같던데 귀에 딱 붙어서 감동함

그리고 동료간 상호작용 없다는 평을 신경썼는지 이번엔 전투중에 상호작용 대사가 있더라 브레이크 시키면 칭찬한다든가ㅋㅋㅋㅋ스토리 어떤지는 더 진행해야 할 것 같고

난이도는 전작보다 훨씬 쉬워짐 밤낮 시스템에 따라서 버프 생기고 피격당하면 쓸 수 있는 특수기가 생겨서... 최약체 캐릭터로 시작해도 전혀 어렵지 않았지만 더 쉽게 하고 싶다! 하면 히카리 추천함 기본기 좋고 스킬이 사기얌 아니면 국밥 캐릭터인 학자 시작하면 약점 보고 들어갈 수 있어서 쉬워짐

또 다른 팁이라면 내가 누구를 우선으로 동료삼고 싶은지 보고 동대륙 먼저 갈지 서대륙 먼저 갈지 정하고 들어가는게 좋다... 대륙 이동하려면 항구 찾아야 하고 승선비용도 2500원이나 내야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