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이지 드디어 엔딩 봤다!!

개인적인 평을 남기자면
전투가 재미있었고, 다들 얘기하던 스토리는
난 약간 올스타전 개념으로 해서 그런가 괜찮았음
풍설했어서 그런가 벨레트 나오면 괜히 반갑고 그랬음

아쉬운점은 다회차 안되는거랑 중매 못 서주는거?
캐릭터들 다 개성있어서 좋았고
얘랑 결혼해야지 아 얘도 좋은데 하다가
결국 베일한테 반지줌... 왠지 제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거든

난 파엠 풍설이랑 인게이지만 해봤는데
둘 다 다 재미있었음
근데 오타쿠의 피가 풍설은 좀 세세하게 파고 들게 많아서
많이 하는데 파엠은 그게 조금 아쉬웠음
하지만 풍설에서 괴로웠던 산책 없어져서 그거 너무 좋았다!!

다 하고 나니까 이전 작 요즘 그림체로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짐
문장사들 나오는데 벨레트만 아니까 아쉽더라구 ㅠㅠ
카무이 나오는 작이랑 시구르드 나오는 작이 궁금함

후 이제 묵혀둔 풍설무쌍 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