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고 심즈하니까 재미가 없어서 거의 열번넘게 했다가 접었다가 반복중인데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까 게임캐릭터랑 내인생이랑 갭이 너무 커서 현타가 오는듯. 심들은 일도 잘해서 승진도 잘하고 연애도 결혼도 하고 집도 예쁜집에서 살고.. 어릴땐 심즈하면서 나도 언젠가 이런집에서 살고싶다 그랬는데 이젠 현실을 아니까.. 그래서 겜에 몰입을 못하나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