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것도 있지만 몸 움직임이 지나치게 둔한... 그런 몸뚱아리라 시작부터 친절한 설명에도 우욍좌왕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재밌어ㅋㅋ

중간중간 컷 애니메이션도 재밌고고 링 목소리도 내 취향인데다 주인공 캐릭터 아무 말도 안 하는데 그냥 젤 웃김ㅋㅋ

자취방 티비가 스탠드 고정이라 hdmi 케이블 꽂는다고 고생하고 외부입력 연결 안 되서 짜증내고 했는데(리모컨 바꿔서 하니 잘되더라ㅎ) 다 끝내고 큰 화면으로 게임 하니까 진짜 좋다ㅠㅠ 진작 살걸ㅠㅠ

소음 때문에 매트 올 때까지는 사일런트 모드로 해야될 것 같은데 달리면 더 재밌을 것 같아!ㅎㅎ

저댄 곧 신작 나온다던데 그것도 담아두고 복싱도 해보고 싶었던거라 주섬주섬. 동물의 숲도 일단 리스트에 넣어두고 마리오도 해보고 싶고... 운동 할려고 샀는데 겜이 취미가 될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