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2회차 도중에 공략 찾다가 진범 스포 당했었음 ^^ 스포 당하는 거 진짜 싫어해서 당하면 놓아버리는 편인데 진범이 ㄹㅇ 충격이라 내가 확인해봐야겠다 싶더라고ㅋㅋㅋㅋㅋ
아무튼 난 너무 재밌게 했음 1회차 공통엔딩 보다 분량도 너무 많고 커뮤니케이션도 너무 방대해서 좀 힘들었지만 후반 연출이랑 스토리가 재밌었어 내가 과몰입이 존나 심한 편이라 도윤이 얘기 나올 때 울기도하곸ㅋㅋㅋㅋ큐ㅠㅠ 도윤이 진짜 주인공의 자질이 완벽한 캐릭터다,, 이거맛다,,
그리고 도윤이가 진짜 배신자였던 거 난 너무 좋더라(? 찐배신자여서 좋다기보다는 그 요소가 좋았음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 이미지는 대부분이 다 오해고 거짓이었고 그래서 얘기가 대부분 그걸로 흘러갔었는데 마지막에 와서야 진범도 밝혀내고 다른 사람들의 오해도 풀어냈던 주인공 본인은 오해도 아니었고 진짜였다는게 반전 요소로는 좀 빈약한 것 같지만 그래도 게임 후반을 살리는 점이었다고 생각해 게다가 연출이 좋았음ㅋㅋㅋ 하여튼 난 너무 만족스러워ㅜㅜㅜㅜㅜ 시나리오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긴한데 캐릭터, 성우, 일러스트 이거 3개가 다 먹고가는 거 같음 일단 난 거기 먹힘; 암튼 오랜만에 이런 게임해서 너무 좋더라ㅠㅠㅠㅠ다른 엔딩도 다 보고싶은데 진엔딩 깨느라 힘 다 빼서 당분간 좀 쉬었다가 해볼려궁 다들 취향만 맞는다면 베스타 하라고 소리치고 싶다🥺 다들 베스타 함 잡숴바,,, 아 그리고 하수창 캐릭터 개좋더랔ㅋㅋㅋㅋㅋ나 저런캐에 환장함ㅠ 게다가 성우도 존나 착붙임 미쳤음 하수창 절대 사라지지마,, 아무튼 베스타 넘 좋아 특히 도윤아 수고해따 울 유리멘탈(˘̩̩̩ε˘̩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