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거지에 살찌고 허리아픈걸 그냥 그러려니 익숙하게 살고 있었어.
어느날 햇빛 쬘 겸 책읽을 겸 집 근처 커피숍을 다녀왔는데 중간에 작은 언덕이 있었거든
그 언덕을 반도 못올라가서부터 숨이차고 허리아프고 다리가 아파지는데 갑자기 억울한거야
나도 하루종일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고 귀가해서는 아무렇지 않게 저녁준비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다 하고;;;
그날은 커피숍 다녀오자마자 집 쇼파에 드러누워 한시간쯤 쉬었어...
그래서 생활이 불편하지 않을정도의 체력이라도 붙여보자고 링피트를 한지 2주정도 됐거든
다이내믹/스태틱 스트레칭 다 하고
그외에 게임안에서 카운트되는 시간 기준으로 10분정도만 해. 스테이지단위로 하니까 9분~12분 정도 되더라고.
스트레칭과 스토리진행시간 생각하면 토탈 20분남짓 할거같아.
운동강도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가장 약한편일거고..(시작할 때 보다 2~3단계 올리긴 함)
이정도 하면 땀이 좀 흐르는 정도야.
더 빡세게 하면 한스테이지정도 더 할 수 있을거 같긴 한데 팔 안쪽 인대나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이만큼만 하고있어.
이런 저강도, 단시간으로도 장기간 하면 체력면에서 효과가 있을까?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단 나을거라는 생각에 하고는 있는데..
사실 2주동안 하루빼고 매일 했는데도 별다른 성과 없이 통증만 얻은거 같아서 하나마나 한 짓을 하고있나 번뇌가 생겨 ㅠㅠ
고강도나 장시간 말고, 진짜 10분정도로만 꾸준히 하는 덬 있니?
있으면 나한테도 희망과 의욕좀 나눠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