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랑 카드 몇 개 갖고 있는 게 있어서 종종 없는 사람들 대상으로 캠핑카 불러서 열어주는데 날로 먹는 사람들 너무 많아
캠핑카에만 파는 가구들이 있어서 인테리어 도움되라고 열어주는 건데 자기들 이익만 챙기면 그만인가
하다못해 고마워 라는 말 세 글자라도 해주면 어떻게 되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임 이야기는 아니지만 일반 나눔할 때도 이런 일 많이 겪어봤는데 그건 이미 내 손 떠난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말았지
근데 튀동숲은 통신으로 하는 거라 나도 지 물건 살 동안 에러 안 뜨게 확인해야 하고 내 마을 초대해서 캠핑카까지 인솔해줘야 하고
접종까지 해줘야 하는데 고맙다는 인사 바라는 나를 꼰대라고 생각하면 할 말이 없다 ㅅㅂ
구구절절 감상문 써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이런 애들 위해서 열어준 나만 존나 호구 같아
모동숲 나오면 통신 끊길 수도 있으니까 그전까지 서로 돕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기운 빠지고 너무 짜증난다
튀동숲은 혼자 해야 힐링이지 남하고 엮이면 힐링 같은 거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