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이 쏟아지던 3월의 어느 날 저녁
현실은 가을인데 추운 거 싫어해서 봄으로 바꿔버림
딱히 의도한 건 아닌데 벤치에 나란히 앉아있는 펭귄들
소원 빌었더니 다음 날 선물로 달이 도착함 궁금해서 집안에 꺼내봤는데 무식하게 커서 창고행... ^^
처음으로 미야가 왔는데 보내주기 싫어서 하루 동안 데리고 있었음
작고 소중한 아기 고양이... 여행 가지 말고 우리 마을에 있어줘...
돌아다니다 은방울꽃을 발견해서 여울이한테 달려갔더니 최고 환경~!~!!~~!~!~!~!!
공공사업 목록으로 꽃시계랑 마을사무소 리모델링 제안도 받음 희희
놀동숲에 비해서 튀동숲이 최고 환경 만들기 쉬운 듯
만드는 것보다 어렵다는 최고 환경 15일 유지 ㅠ,ㅠ
하루 하루 탐슬하는데 지겨움+도중에 깨질까봐 조마조마함을 느낌
한 8~9일 쯤 탐슬 후에는 너무 귀찮아서 상황 봐가며 2~3일씩 탐슬한 듯
4월이라 벚꽃이 핌 밤도 아닌데 달이 예쁘다고 하는 건 인사말임
놀동숲 때는 대충 막 지었었는데 튀동숲은 좀 있어보이는 걸로 지어주고 있음
오늘도 평화로운 카페 알바 수제 허니 브레드는 못 만들어서 다행...
위키 보고 원하는 커피 만들어 주면 칭찬만 들음 ^__________^
거의 마을 주민 위주로 오긴 하는데 가끔 본 적 없는 주민들도 올 때 있어서 누가 올지 기대됨
npc도 랜덤으로 오는데 나랑 커피 취향 맞는 건 켄트라서 맨날 와줬으면 좋겠음
탐슬 때문에 스쳐 지나간 식목일
내 최애 생일이라서 가서 축하도 해주고 선물도 줌 @~@
스위치 잘 팔리고 있는 와중에 에디션 산 사람이 나야 나~~~~~ ;▽;
그래도 동숲 처돌이라서 한 2년은 에디션 뽕 뽑을 수 있을 듯
동숲 특유의 그래픽이나 감성이 좋았는데 모동숲은 너무 포캠 같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