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직히 아트필름 모르는 덬 있능가~? 아트필름계의 시조 에프엑스 핑크테이프 티저 들어보시라요~ 막냉이 나레이션 듣는 순간 온몸에 닭살 돋아서 올여름 삼계탕 필요없을거야(?)
노래 분위기도 굉장히 에프엑스스럽고 가사만 보면 그림자가 되어서 짝사랑하는 상대 스토킹하는 기억 조작되는 곡이야 나만 그런거면 말구.. 나한테는 앞선 두 곡처럼 기억 조작 곡!
나 진짜 2013년 아트필름 처음 듣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 소름... 다신 못 느낄거야
[가사]
매일 몰래몰래 네 발걸음을 쫓아 항상 조심조심 네가 눈치 못 채게
말하지 않아도 시작된 둘의 데이트 둘만의 데이트
넌 어딜 가니 한 발 또 한 발 난 너를 따라가 아무 말도 없이 날 이끌어
한 발 또 한 발 날 알아챘을까 숨을 곳도 없는데
해가 뜨고 나면 발을 맞춰가며 또 함께 걸어가
난 많이 많이 또 빠져들고 있어
달이 뜨고 나면 넌 내 품 안에서 또 잠이 들어가
난 많이 많이 또 좋아하고 있어
하루하루 우린 점점 닮아가는 걸 너의 웃음 눈물 나는 모두 아는 걸
겁 먹지마 우린 태양이 맺은 인연 함께일 운명
넌 어딜 가니 한 발 또 한 발 난 너를 따라가 아무 말도 없이 날 이끌어
한 발 또 한 발 날 알아채줄래? 숨고 싶지가 않아
해가 뜨고 나면 발을 맞춰가며 또 함께 걸어가
난 많이 많이 또 빠져들고 있어
달이 뜨고 나면 넌 내 품 안에서 또 잠이 들어가
난 많이 많이 또 좋아하고 있어
거울 속 그 앤 너와 함께 웃고 있어 난 몰라
네 발 밑 속 나는 아무 표정 없이 뒤로 숨는 걸
거울 속 그 앤 반짝 또 반짝 널 닮은 미소가 너무 부러워질수록 난 더
바짝 더 바짝 너에게 꼭 붙어 우린 연결됐는데
해가 뜨고 나면 발을 맞춰가며 또 함께 걸어가
난 많이 많이 또 빠져들고 있어
달이 뜨고 나면 넌 내 품 안에서 또 잠이 들어가
난 많이 많이 또 좋아하고 있어
해가 뜨고 나면 발을 맞춰가며 또 함께 걸어가
난 많이 많이 또 빠져들고 있어
달이 뜨고 나면 넌 내 품 안에서 또 잠이 들어가
난 많이 많이 또 좋아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