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극으로 치닫는데
말로 꺼내놓을 순 없어
내 말에 또 다른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될까봐..
그런데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자꾸 터져나와
규리는 살아있는데
계속 볼 수 있는데
왜 내 세상은 무너진 것 같을까
흘러가는 시간이 힘들다
말로 꺼내놓을 순 없어
내 말에 또 다른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될까봐..
그런데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자꾸 터져나와
규리는 살아있는데
계속 볼 수 있는데
왜 내 세상은 무너진 것 같을까
흘러가는 시간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