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했지만 키미는 이미 조리돌림 당했고.
나는 드버들끼리 싸우는건 이해해.
같은 선상에서 치고 박으며 레이싱 하니까.
그런데 본인도 레이싱 뛰어 봤으면서 저딴 소리를 한다는게 이미 수명 다 떨어진 C6타이어마냥 감다뒤 인증한거임.
게다가 수석고문이면 정치도 잘할 거 아냐?
허나, 저 할 수 있다. 라는 말이 용인되려면 피끓는 드버들끼리 "레이싱 도중" 이라는 전제가 붙어야 함 아드레날린에 절여지면 뭔소리를 못하겠어. 드버들 마저도 트랙 밖에서 저딴 소리하면 욕쳐먹어야 정상이고.
감정적인면을 배제하더라도 헬무트정도 짬 먹고 경험넘치는 사람이 리플레이도 안보고 결과만으로 뇌피셜 가동해서 이제 갓 데뷔한 신인한테 저런 말을 한다는게 너무나 추했다.
본인의 위치에서의 발언의 무게를 모르는 건지 헬무트가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라 그런건지 둘다를 가정하더라도 이해가 도무지 안간다.
본인이 이 비지니스에 반평생 이상을 바쳤다면 키미의 상황을 나같은 범부보다는 훨씬 잘알텐데 어찌 영감이 점점 추해지는 것 같아서 맴이 좀 아프다.
이상 T빠의 잡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