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내년 사용할 예정인 R26 리버리를 발표했어요.




프론트 쪽의 은색은 아우디의 전신 Auto Union의 전설적인 Type C에서 시작..
1936년 당시 혁신적인 미드십 구조 (아래 사진을 보면 시트 뒤쪽이 훠얼씬 길..)와 V16엔진으로 메르세데스의 독주를 저지했던 차입니다.

그리고 리어쪽으로 이어지면서 최근 다카르랠리에서 우승한 전기차 RSQ E-tron의 컬러를 사용하면서..
아우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모두 아우르는 아우디 테크놀로지의 우월함을 담고 있는 의미라네요.
그리고 포인트 컬러로 사용란 레드는 아우디의 고성능 디비전인 RS의 프로그레시브 레드 컬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내년 레귤레이션에 맞춘 컨셉 디자인이고, 스폰서가 없는건 아직 확정되지 않거나 계약 시작 전이라서 그럴겁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