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적어도 초등학교 중학교 때까진 세상의 중심이 부모님이고, 부모님 말에 크게 좌지우지 되는데... 한 번 실수하면 분위기 싸해져서 부모님 눈치 엄청 봐야 된다니ㅠㅠㅠㅠ
집안에 돈이 많건 적건 간에 카트 타는데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입장도 성인인 나는 이해 가지만... 초딩 애기들이 뭘 알겠어ㅠㅠㅠ 애기들이 죄책감이나 엄청 큰 부담감 엄청 느낄 수 있는데, 옆에서 부모님이 멘탈 케어 제대로 안 해주면 정서에 영향 많이 갈 거 같음... 적어도 또래 친구들 사귀어서 친구들이랑 노는걸로 해소시키면 좋을텐데, 심지어 친구들은 대부분 경쟁자니까...
저런 글 볼 때마다 F1 선수들 애기 때가 너무 안타깝고, 지금도 그런 애들 있을까봐 안쓰러움... 나처럼 멘탈 약한 애들은 진작에 그만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