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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엪원 뉴스들 (코멘터리) - After Mo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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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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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짜 이후 언제 올릴까 했는데 적절한 타이밍을 놓쳐서 뉴스들이 많아졌어요. ㅠㅠ

 

레없주 지나 레이스 위크 전에 올립니다.

 

그리고 이번주부터  바쿠 - 싱가폴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엪원팬들의 행복주간이 시작합니다 ㅠㅠ

 

 

“오늘, 한 드라이버가 다른 모든 드라이버들을 바보처럼 보이게 만들었군요.“

 

 토토 볼프, 몬짜 그랑프리에서 보여준 베르스타펜의 압도적인 드라이브에 대해.

 

 주 : 부잣집 망해도 3년 간다지만, 그집 잘난 아들은 망할 생각이 없죠. 게다가 이제 다른 과목 공부도 한다죠?

 

 

 

 

“후회는 없어요. 안타깝지만 오늘 차의 속도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안좋았죠”

 

 르클레르, 피아스트리와의 배틀은 좋았고 서로의 실수를 틈타 앞서 나가는 것 처럼 느껴지긴 했으나 결국 맥라렌의 차가 더 빨랐다며. 레이스에서 차를 한계까지 밀어붙이면서 후방 그립을 잃기도 했는데, 이는 결국 불행하게도  본인이  원하는 수준만큼 차가 받쳐주지 않았다는 의미라네요.

 

 주 : 왜 넌 티포시로 살아와서.. 이 고행의 길을 걷는걸까..

 

 

 

 

“제가 한 랩당 1초씩 줄이고 있던 상황이었죠. 로슨은 마지막 그리드에서 출발했고 포인트를 위해 싸울 위치도 아니었어요. 이해할 수 없네요. 그래요.. 자매팀이긴 하지만 그래도 경쟁자입니다. 특히 지금 제가 처한 지금 상황은 제 인생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 구도 중 하나란 말이에요.”

 

츠노다, 로슨과의 충돌이 큰 손해가 되었고 충돌로 인해 얼마나 많은 다운포스를 잃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바디)패널 몇개 정도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솔직히 그는 1번 턴에서 나를 추월했고 나는 다시 4번 턴에서 추월하려고 했지만 오른쪽에 공간이 없었죠. 그래서 충돌했어요. 시케인을 통과한 다음 나는 다시 포지션을 돌려줬구요”

 

 로슨, 츠노다와의 30랩 4번 턴 충돌은 큰 일은 아니었다며 무덤덤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주 : 볼수록 로슨은 보통 성격이 아닌건 확실한듯 하죠? 아무리 챔피언의 자질이니 뭐니 이야기 하지만 적어도 성과를 내줄때는 내줘야 합니다요.

 

 

 

“나는 피트스탑 상황이 공정성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원칙에 대한 일관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텔라, (논란의) 스왑 오더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챔피언십이 누구에게 가든, 중요한것은 맥라렌 내에서의 경쟁이며, 우리가 드라이버들과 함께 만든 원칙과 레이스의 가치 내에서 실행된다고 말합니다.

 

주 : 아직까지도, 이 결정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고 기사들도 비난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더 많은것 같은데요. 뭐 이 결정이 나중에 어떤 부메랑으로 올지 기대(?)해봅니다.

 

 

 

 

“이번 주말에 차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쌓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여전히 100% 편안하게 느껴지진 않아요”

 

 해밀턴, 페라리가 훨씬 더 빠른 차가 아니기 때문에 포디엄을 두고 경쟁하긴 어렵긴 하지만 계속 전진(킵 푸싱) 할거고 더 많은 것(잠재력)을 끄집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 : 5그리드 패널티 먹고, 6위 피니시 한건 잘한거죠. 어느정도 적응은 한것 같지만 여전히 차의 성능이 발목을 잡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왜 난 햄의 팬으로 살아와서 이 고통을..ㅠㅠ

 

 

 

 

 

“과소평가 했어요”

 

 바수르, 페라리를 최고로 만들기 위한 과정은 조직개편, 인재영입과 같은 운영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팀 문화를 바꾸는데 있어서 본인의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는 페라리가 오랜 전통을 가진 팀이고 그만큼 관성이 작용하고 있어서 어떤 움직임이든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 했습니다. 본인은 완전한 정상궤도로 올라가기 까지는 장기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네요.

 

주 : 음.. 몇년째 계신분이 이런 소리를 ”지금“ 하시는지요.

 

 

 

” 그는 그리드에서 가장 친절하고 소통을 잘하는 드라이버 중 한명이에요“

 

 베어만, 루이스 해밀턴은 젊은 드라이버들의 롤모델이며 본인이 데뷔하고 난 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첫 경기를 치룬 후 해밀턴이 보내준 “킵푸싱” 영상을 받았던게  매우 의미있던 순간이라고 하네요.

 

 주 : 해밀턴은 데뷔 때부터 지켜본 팬으로써.. 경의 품격인지 나이 들고 성숙해서인지 모르겠안… 참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ㅋㅋㅋㅋㅋ

 

 

 

 

“집에서 축구 볼 때 90분 내내 집중하는건 아니잖아. 경기 시간 단축만이 해결책은 아니야”

 

 알론소, 도메니칼리가 이야기 한 경기 시간 단축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렇다고 반대한다는건 아니고 도메니칼리가 알아서 잘 (…) 할거라고 생각한다네요.

 

 주 : 알국왕님 긴 커리어 만큼이나 인터뷰 스킬은 최상급이십니다. 깔건 까는데 줄은 벗어나지 않아요.

 

 

 

 

“이번 기회는 단순히 레이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게 아니에요. 처음부터 팀을 구축하고 그리드에서 제대로 자리잡는 과정에 동참하는거죠. 이런 기회는 흔치않습니다“

 

 보타스, 미국 모터스포츠의 큰 유산을 가진 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고, 첫 진입을 하는 과정의 역사에 일부가 되는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라고 합니다.

 

 주 : 이런 이유로 경험 많은 드라이버들을 쓰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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