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은 아무리 노잼이라도 요약글은 쓸 수 있겠지만,

   여기는 정말 무리입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요약은 스킵합니다.

 

 

 

 

 

 

 

 

 

 

 

 

 

 

였으면 좋았을텐데, 이번에도 요약글 작성합니다.

첫 부분의 훼이꾸는 무려 2주 동안 고민하며 떠올린 아이디어 이빈다. ㅎㅎ

(근데 생각해 보니 모바일 에서는 UI 가 바뀌는 걸 생각 못했구만요. 그래도 PC 로 접속하신 분이 한 분이라도 낚여주셨다면 목적은 달성)

 

편견 심하고 오타 많고 중요한 이슈 패스하고 침소봉대 하고 근거없는 헛소리에 재미도 없는 무리수 드립을 날리며 성의없이 주절댈 지 언정,

펑크만은 절대로 내지 않는 요약글 시작합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도대체 잘 하고 있는게 뭐지

 

* 자화자찬이지만, 이번으로 프랙티스 요약글을 쓰기 시작한지 2주년이 되었습니다. 선물은 비싼걸로 주면 받구요 사양하는 대신 활발한 피드백과 코멘트를

 

 

왜 요약덕은 모나코를 (나라가 아니라 거기서 하는 GP를) 그렇게 싫어하는가에 대한 이유는 작년의 요약글에 적어놨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고.

https://theqoo.net/formula1/3245955273

 

작년에는 좋은 기록 하나와 안 좋은 기록 하나가 동시에 작성된 경기.

동네 주민도 작년에 드디어 우승했는데, 올해는 어느 다른 주민이 우승하는 상황이 될 지, 아니면 이번에도 원주민이 우승하게 될 지.

혹시 올해는 가끔씩 보여주던 인구에 오를 전설의 레전드가 발생하는 게 아닌 지,

그렇지 않고 역시나 모나코가 못났고 하는 핵노잼 경기가 될 지 마지못해 기대하게 되는 이 경기.

 

모나코의 코딱지만한 국토 대부분을 사용하여 진행되는 트랙 레이아웃.

 

이번에 GP 기념으로 애플 맵에 모나코 서킷의 라인이 오버레이 되어 있길래 살펴보자면 붉은 색이 모나코 서킷으로 사용하는 루트. 그리고 외곽에 보라색 점선이 프랑스와의 국경.

저것 만으로 보자면 서킷 외곽 구간에 공간적인 여유가 더 있어보이니 서킷 레이아웃을 바꾸거나 확장할 수 있는게 아닌 가 싶어 보이지만,

서킷 이외의 길을 스트리트 뷰를 통해 살펴보면 모나코의 대부분의 길이 일방통행일 정도로 좁거나 급경사이고, 모나코 내에서 레이스 카가 지나갈 수 있는 공간과 부가시설 (펜스, 관중석 등) 을 설치할 수 있는 모든 거리 공간을 겨우겨우 쥐어짜서 만든게 현재의 레이아웃인 것 (그렇게 해도 트랙길이 3.4킬로로 시즌 중 제일 짧음) 을 알 수 있음.

추가로, F1 이 개최되는 서킷은 모두 FIA GRADE 1 을 요구하는데 이 곳만 시즌 경기 중 유일하게 FIA GRADE 가 없는 서킷인데도,

그놈의 역사 어쩌구 라는 이유 때문에 지금도 매년같이 경기를 하는 것. 여기에도 타이틀 스폰서가 들어간 거 보니 솔직하게 돈 때문이라고 이야기 해

 

여의도 1 / 4 사이즈의 코딱지만한 땅에다가 별의별 건물과 시설을 미친듯이 박아넣은 공간에 억지로 트랙을 만들어 놨으니, 이 곳에서 일반적인 레이스에서 볼 수 있는 아슬아슬한 추월과 대결을 기대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그리고 빠른 속도를 기대해 볼 만한 구간도 변변치않아, 결과적으로 드라이버들이 주행하는데 너무나도 부담이 크다보니 섣불리 추월을 하기도 쉽지 않은 곳.

두 대 차량이 이 곳에서 나란히 달린다? 그 말은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 크래쉬를 각오해야 한다는 의미.

결국 누가 총대를 매지 않는 한 레이스 한 시간 반 동안 (100킬로 대로) 느리게 달리는 20대의 차량이 줄줄히 기차놀이를 하는 것만 볼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

여기서 기대할 변수라면 초반 혼전 상황에서 발생하는 크래쉬, 아니면 피트에서 실수해서 폭망, 혹은 비로 인한 난장판 정도일까나.

 

그렇기에 여기는 레이스 보다 퀄리파잉이 더 볼 게 많고, 퀄리파잉 보다는 프랙티스가 더 볼 게 많다는 게 특징.

프랙티스는 아직 이 곳의 트랙에 맞게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에 C6 의 패닉에 위태위태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고, 게다가 올해는 뉴비가 많기에 이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질 듯한 느낌.

그래서 여기를 요약하기 싫어서 쿠플로 프랙티스 중계를 했으면 그나마 볼 거리가 좀 있을거라 지난 요약글에서 언급한 것. 근데 안하네 씁 어쩔 수 없지

 

일단 트랙에서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은 딱 두 곳. 피트가 있는 메인 구간과 터널 구간.

그래서 메인 구간 이외에 터널 구간도 DRS 을 쓸 수 있게 하려 했었다는데, 안전 문제 때문에 결국 스타트 지점에만 (효과도 별로 없는) DRS 가 1군데만 존재.

 

타이어의 하미소는 지우개라 할 지 라도 여기서는 타이어가 닳을 부담은 적기에 속도감을 기대할 가장 부드러운 C4 - 6.

이번 시즌에 새롭게 C6 이 도입된 이유가 아마도 이 곳의 노잼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목적인 듯 하지만, 그래봤자 결국 다들 의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행하는 투스탑 만으로 끝낼 듯. (애당초 레이스에선 소프트를 안 쓴다구요)

그런데 지난 이몰라에서 보여준 예상 밖의 우당탕탕 난장판을 보아하니, 여기서도 그 분위기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희망인데...

요즘 드라이버들의 적응력이 한 경기 경험해 봤으면 그냥 자기걸로 만들어 버리는게 이전의 선례다 보니, 꼭 그렇지도 않을 듯 하기도 하고...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C6 이 이 핵노잼 레이스를 흥미있게 만들 수 있는 고추가루 역활을 든든히 하게 되기를 기대하는 편.

 

마지막으로, 모나코는 상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단지 이 곳에서 열리는 못났고가 문제일 뿐.

 

1차

 

구름이 다소 있는 날씨지만, 관람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

일단 강우확률은 20% 정도라는데, 내일은 강우확률이 조금 높아질 것으로 예상 (40% 이상) 되기에, 퀄리파잉 때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보임.

 

https://img.theqoo.net/kmWaAb
...이 동네가 좁아서 그런 건 이해하지만, 매년 개최하는 경기인데 하다못해 다른 시가지 서킷처럼 피트 공간 만이라도 여유있게 만들수는 없는거냐 생각.

정말 공간이 없어서 불가능하면 여기가 F1 역사상 중요하다는데 그 명성에 맞게 F1 사상 첫 지하 혹은 윗층 피트라도 만들어 보란 의미.

 

https://img.theqoo.net/YlYLTT
5번 코너에서 르끌레르가 타이어가 잠기면서 코스 아웃되면서 옐로플래그.

이 곳은 일부 코너를 제외하고는 코스 아웃이 되는 순간 크래쉬가 되기에, 드라이버들은 주행내내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엄청난 집중력과 부담이 가해지는 곳.

 

몇 분 후, 르끌레르의 왼쪽 프런트윙이 파손되고 차량 아래에 부러진 윙이 깔린 채로 트랙을 달리는 모습이 포착.

어디선가 또 컨트롤 미스로 방호벽에 부딪혔나 싶었는데...

 

https://img.theqoo.net/jCLWLc
6번 코너에 진입하는 도중, 앞을 달리는 스트롤이 앞으로 끼어들면서 충돌을 한 것이 원인.

트래픽에 걸려 생긴 본의 아닌 사고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트랙이 조금이라도 넓었다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

이 사고는 앞으로 있을 프랙티스 그리고 퀄리파잉에서도 충분히 재발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할 듯.

일단 이 사고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여 페널티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지만, (이후 1그리드 페널티 결정)

이와는 별개로 스트롤은 이 크래쉬로 인해 서스펜션과 기어박스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1차 세션에 참가하지 못하게 됨.

 

결국 이로 인해 발생한 데브리를 청소하기 위해 세션 시작 10분 만에 레드플래그가 발생.

 

데브리를 치우기 위해 트랙에 들어간 트랙마셜들.

모나코는 마셜들의 실력이 전 서킷에서 최고라고 함. 워낙에 긴 세월동안 이 곳에서 별의별 사고가 일어났다 보니 사고 수습을 처리하는 노하우가 상당히 쌓여있다고 함.

그래서 다른 GP 의 마셜들이 이 곳에서 그들의 노하우를 배워 간다고.

 

약 6분간의 레드플래그를 마치고 다시 세션 재개.

 

 

처음으로 피트에 얼굴을 비추고 차량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있는 뉴이.

이번 시즌은 차에 관여를 하지 않겠다고 하던 거 같던데, 결국 이번 경기부터 손을 댈 수 밖에 없게 된 건지.

 

 

노리스의 펜스터치 코너링.

여기는 요령있게 펜스를 긁으면서 주행하지 않으면 좋은 랩타임을 기록할 수 없는데,

어설프게 펜스에 접촉하면 구동축이 날아가면서 크래쉬가 발생하기에, 몇미리 차이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모험을 하기위한 담력과 노하우가 필요.

그만큼 이 곳의 드라이빙이 만만치 않다는 의미.

 

https://img.theqoo.net/EtLwTz
하마터면 위의 예시가 될 뻔한 하자르.

크래쉬와 패스티스트는 종이 한 장, 아니 타이어 한 장? 차이.
 

https://img.theqoo.net/nDpMwN
로슨이 앞을 달리는 해밀턴에 막혀 제대로 주행을 하지 못하는 상황.

근데 보면 알겠지만 길막을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길이 좁은데...

근데 또 보면 로슨이 앞의 해밀턴을 이용해서 슬립스트림을 쓰는 거 같아 보이기도 하고...

지난 경기에서 아쉽게 리타이어를 해서 ANT6NELLI 가 될 기회를 놓힌 안토넬리.

이번 경기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하지만 F1 차량으로 맞는 첫 모나코이기에 부담이 클 듯.

이는 다른 뉴비도 마찬가지인 상황. 경험이 풍부한 다른 드라이버도 고전하는데 뉴비는 오죽할 까.

포인트를 따면 좋지만, 그보다 여기서 사고 없이 완주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할 듯.

 

https://img.theqoo.net/SBHZVm
사인츠가 1번 코너에서 브레이킹 중 바퀴가 거하게 잠기면서 코스아웃.

이후 노리스를 포함한 다른 드라이버들도 이 곳에서 똑같은 상황을 재현.

이곳 1번 코너는 속도를 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구간이다 보니, 자칫하면 크래쉬의 가능성도 높아 주의해야 하는 장소.

 

https://img.theqoo.net/RUaAwJ
해밀턴이 랩타임 측정 중 2번 코너의 언덕이 끝나는 곳에서 아웃랩중인 다른 차량을 갑자기 조우하여 간신히 회피.

공교롭게 오르막이 끝난 곳에 다른 차량이 있었기에 트랙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것이 위험천만한 상황을 만들 뻔.

저걸 크래쉬가 일어나지 않도록 피하는 저 반사신경은 역시 라고 할까나...

 

https://img.theqoo.net/CgqqBL
그리고 그 후, 15번 코너에서 앞의 트래픽을 피하려고 숏컷을 하는 과정에서 연석을 밟고 점프, 아니 날아버린 해밀턴...

1차부터 별의별 다사다난한 상황이 발생하는 중.

 

 

1위 원주민, 2위 동네주민, 3위 마을주민

1위 르끌레르, 2위 베르스타펜, 3위 노리스

작년에 이 정도는 아닌 듯 했는데, 벌써부터 우당탕탕의 냄새가... 역시 C6 효과인가.

 

2차

 

1차보다 갠 날씨. 강우확률도 1차보다 줄어든 10%. 이러면 이후 일기예보도 맑음이 될 가능성이 커지는데...

 

다른 GP 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이 피트 상태...

뭘 해도 언세이프 릴리즈가 되는 이 상황은 어떻게 하라고. 이러니 피트라도 따로 만들자는 거임.

 

여기 마셜은 능력이 출중하다고 해도, 여기 차량은 다른 곳 보다 느리다고 하더라도

마셜 바로 앞을 펜스도 없이 차량이 막 지나다녀도 되는 가 싶음...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었는데 또 레드플래그 발동.

 

https://img.theqoo.net/NhNVNS
하자르가 10번 코너에서 펜스에 바퀴가 걸리면서 뒤쪽 왼쪽 타이어가 펑처된 것이 원인.

1차에서 이야기한 잘못된 펜스터치 미스의 예를 하자르 본인이 다시 보여준 형색이 되어버린 상황이 되 버렸음.

다행히 크래쉬가 아니기에 트랙 내의 타이어 조각을 치우는 작업만을 마치고 약 8분만에 세션 재개

 

하지만, 펑처 후 피트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차량 파츠의 손상이 꽤 있었기에 이를 수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

 

세션 재개 얼마 후, 피아스트리가 1번 코너에서 펜스를 들이받으면서 다시 레드플래그 발동.

 

https://img.theqoo.net/oUJflb
DRS 존을 지나고 1번 코너에 진입하는 타이밍을 놓히는 바람에 타이어가 잠기면서 이스케이프 존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펜스에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보임.

 

그래도 다행히 프론트 윙만 손상이 있었던지 자력으로 주행하며 바로 뒤에 있는 피트를 멀리 빙 돌아서 들어오긴 했지만, 이후 수리작업이 필요할 듯.

 

 

두 번 연속의 레드플래그로 벌써 절반 가까이 시간을 소비한 프랙티스.

남은 시간 더 이상 문제없이 프랙티스가 진행되기를. 안 그러면 가뜩이나 힘든 이 곳에서 더 난리가 날 듯.

 

https://img.theqoo.net/EWvIxE
여튼 차에 뭔가 걸린다 하면 페라리, 뭔가 걸린다 하면 르끌레르.

이번에도 트랙에 떨어진 골판지 같은 것이 기류를 타고 르끌레르의 프런트 윙에 끼어 박살나는 모습.

 

트래픽 파라다이스... ㅋㅋ

이 한마디가 이 곳 못났고를 대변하는 포인트.

 

하자르의 왼쪽 프런트 타이어에 광고시트로 보이는 무언가가 달라붙은 상황.

잠시 후 자연스럽게 타이어에서 떨어져 나갔지만, 이로 인해 옐로우 플래그 발동.

 

https://img.theqoo.net/TzKemU
1번 코너에서 뒤쪽 타이어가 펜스에 부딪히는 반동으로 앞바퀴로 광고시트를 긁어버린 게 원인.

프랙티스 초반에는 펑처, 후반에는 트러블. 혹독한 모나코 신고식을 치루고 있는 뉴비 하자르.

 

https://img.theqoo.net/tLMtOU
페라리도 아닌데 러셀도 트랙에 떨어져 있는 테이프 같은 무언가에 차량이 걸린 상황.

 

5번 코너에서 코너링에 실패하여 트랙 밖에 정차된 베르스타펜.

팀 라디오에서는 후진이 안된다고 하지만, 그 직후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다시 트랙에 복귀.

베르스타펜의 보기드문 실수 상황인 듯. 이렇게 이 곳은 F0 드라이버에게도 가혹하고 해로운 곳 입니다.

 

1위 르끌레르, 2위 피아스트리, 3위 해밀턴

페라리의 선전이 두드러진 이번 프랙티스. 작년의 분위기를 그대로 탄 내일의 결과를 볼 수 있을 지?

 

프랙티스의 분위기만 봤을 때는 이거 진짜 못났고 맞나 싶을 정도의 분위기.

오늘의 결과가 내일과 모레의 분위기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내일의 퀄리파잉의 결과가 기대되는 상황.

아마도 내일 퀄리파잉은 예상을 할 수 없는 혼전의 분위기가 될 것 만은 확실.

 

그 와는 별개로, 오늘은 별의별 상황이 발생하여 우당탕탕 거리는 모습이 인상적.

이 분위기가 레이스에도 볼 수 있다면 정말로 못났고 맞나 싶은 전설이 될 경기일 듯 하지만,

일단 지난 이몰라도 처음에는 노잼이라 했다가 나중에 그렇게 될 줄은 몰랐으니 기대해 보기로.

 

그래도 내일 퀄리파잉을 보면 레이스는 초반만 봐도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지만... 이 예상이 틀리기를 바랍니다.

 

PS1.

못났고라면서 오늘 왜 이리 글이 길어!! 라고 하실 분도 있어서 다시 언급하자면,

레이스 보다 퀄리파잉이 더 볼 게 많고, 퀄리파잉보다 프랙티스가 엄청 더 볼 게 많습니다. 여기는.

그래서 내년에는 여기 프랙티스 세션도 쿠플에서 중계해 줬으면 합니다.

(근데 최근들어 요약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글이 길어지는 빈도가 높아지는 군요. 요즘 프랙티스에서 별 일이 다 생긴다는 의미겠지요)

 

PS2.

다음 경기 스페인은 쿠플에서 프랙티스 세션까지 중계를 한다길래, 다음 경기 요약은 스킵합니다.

지난번 일본 때 동시에 해 보긴 했는데, 거기서 밑천이 드러나서 야매와 진짜의 차이를 느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 요약글은 3주 뒤 가나다... 오우, 벌써부터 엄청 글이 길어질 느낌.

 

PS3.

단종되었습ㄴ

못났고가 노잼이니 뭐니 해도 가끔은 전설의 레전드 경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아마 가장 대표적인 레전드 경기라면 1996년.

이게 왜 레전드냐 하면 당시 출전 드라이버22명 중 3명만 완주를 한 경기라 그렇습니다.

 

굳이 자세한 말은 필요없고 하이라이트로 확인해 보시길.

(유튜브 외 사이트에서의 관람이 불가능하기에 링크로 들어가서 봐야합니다.)

 

https://youtu.be/eEs7jS5bsAc?si=iqZ9YXngD1yvtCx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