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체코 쉴드까진 아닌데.. 반농반진 삼아 월챔이 되려면 인성을 버려야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판이기도 하고, 걍 공도에서 운전만 해도 평소에 멀쩡한 사람도 욕하는 판국에 시속 300키로가 넘나들고 진짜 까딱하면 생사가 오고가는 상황에서 크래시라도 나면 그 폭발하고 있는 아드레날린과 흥분으로 인해서 뭔 행동을 해도 '어휴 저저저 아재 와저러누!' 는 할 수 있어도 인성이 어쩌네 저쩌네는 하기 뭣하더라.....
그리고 나이먹으면서(?) 인성 논란이네 어쩌네 했던 양반들 유해지는거 보면 역시 젊을때 그 혈기왕성함에서 오는 욱함도 한몫하는구나 싶고....
걍 팬들한테 평소 잘하고 애들한테 잘 하면 됐다 싶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