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해밀턴이 이적 발표하기 전까지 누가 봐도 러셀은 세컨이었잖아.
물론 멜세에서 챔 많이한 해밀턴이 팀에 더 중요한 위치였겠지만,
첫 해에 러셀 성적이 해밀턴보다 좋았고 포디움에도 가고 우승도 했는데
팀이 중심에 놓고 있는건 해밀턴 같았거든.
근데 해밀턴 이적발표 하자마자 올해는 계속 베르스타펜한테 어필 중임
이거 안 그래도 자존심도 세고 야망도 쩌는 러셀 입장에선
좀 서운하고? 또는 억울하고? 그럴 것 같기도 함
2026년에 멜세 엔진이 빨라질거란 예상이 많은데
그럼 차기 챔피언은 러셀이 아니라는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