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는 현재 키디야 프로젝트 (Qiddiya project)를 진행 중.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서남쪽의 사막지대에 대규모 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여기에는 새로운 F1 서킷이 포함된 대규모 스포츠 단지 (e스포츠를 포함한)를 조성중인데..
이렇게 생김
트랙 디자이너는 그 유명한 헤르만 틸케. (뭐 사실 최근 만드는 거의 대부분은 그레이드1 서킷은 전부 이양반 손을 거치지;;)
요건 최근 공사 현장이고 왼쪽 아래에 검은색으로 그어진 선이 트랙이 될 예쩡. 가운데는 대규모 어뮤즈먼트 파크도 들어오는 것 같고..
트랙을 끼고 있는 롤러코스터가 인상적임.
그리고 얼마전에 이 서킷의 완성 시 이미지들이 공개되었는데..
꽤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어서 주목 받는 중..
그러니가 젤 위 서킷 탑 뷰를 보면 중간부터 왼쪽 위로 올라가는게 메인 스탠드 - 스타트 그리드로 가운데 부근에서 왼쪽 위로 출발하게 됨
그 후에 급격한 헤어핀이 있는데..
여기가 ..
이렇게 생길 예정..
높이가 최고 70m - 약 20층 높이로 구성됨
즉 출발 직후 미친듯한 오르막길을 질주해서..
저 인공 구조물 위의 헤어핀을 돌아가야 함..
옆에서 보면 이런식.
사실 좀 아찔한 감이 있는데.. 출발 직후 첫 코너는 사고가 무척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한데, 트랙 바깥 안전지대가 충분할지, 또 사고가 났을 경우 안전할지 등이 궁금해짐.. 뭐 물론 서킷 완공 후 안전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레이드1에 맞춰서 충분히 잘 해놓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 달리면 대충 이렇다... 는 홍보영상..
https://youtu.be/hmKMMeRIvu0?si=no0MvJxF1zGYwzpc
사람들 대부분의 반응은..
마리오 카트 같다고 -_-
정상적으로 완공될 경우 아마도 2028년부터 이쪽에서 사우디 그랑프리를 개최할거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