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유토피아 때 입덕했었어서 포레콘을 많이 다니지는 못 했어
근데 예전에 우리미 입대 전 단독콘서트였나? 거기서
우림이가 덥다고 자켓을 벗었었나 했을텐데 보통 돌덬은 거기가 함성타이밍임 ㅋㅋㅋㅋㅋㅋ
근데 관중분위기 : 더웠구나 더우면 벗어야지 아구 괜찮나보네
오히려 물마실때 함성지르는거 좋다는 인풋에 정확히 반응해주는 아웃풋을 보고 속으로 깔깔 웃었음
이번 콘도 보통 멤버들 얼굴이 밝아지는 순간이 돌덬들의 당연한 함성타이밍이고 어느 정도 그걸 의도한거같은 연출이라고 혼자 생각했는데 진지하게 감상하고 박수쳐주는거 보고 공연분위기가 재미있다고 생각했어
나는 좀 편한 느낌이기도 하고 밴드 연주가 다 끝나야 박수치는 거랑 처음에 세션 입장할 때 박수치는 것도 약간 클래식이랑 혼용된 관객매너인거 같아서 재미있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