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포한 덬인데 까먹을까봐 그냥 남김)
강형오 머리 다듬었어. 앞에 옆에 자르고 밤톨이됨 (뒤에는 길어..)
1부 의상이 바뀌었습니다.
아폴론 일화 있잖아. 이번엔 녹음 했는데 깨고 나서 들어보니 똥이래 ㅋㅋㅋㅋㅋ
맨정신에 만드는 게 더 낫데.
어떤 관객이 잘생겼다고 그런 것 같은데 (앞에서 외치고 난 뒤라 잘 못 들음)
행님도 메이크업하면 잘생겼다고 사투리로 말 하면서 좋아함 ㅋㅋㅋㅋ
땀 나서 프롬프터에 닦으라고 했는지
땀 닦으면서
근데 땀 나야 멋있어 보이는 거 아니녜 ㅋㅋㅋㅋ
(땀 나도 안 나도 멋있다 형오야ㅠㅠ)
불명 틀어줬고 이어서 바로 불러줌
낙더도어도 불렀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신나더라.
이번주까지만 형오 노래 나온데. 원래 4회까지만 나오기로 되어있었는데 2회 연장되었데.
형오는 이제 부산이 익숙하면서 낯설기도 하데.
광안리 부산 올때마다 간다고 ㅋㅋ
기욱형님이 미국 가셔서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를 젤 좋아하는 소녀소녀한 베이스 형님이 이번 연주를 해 주셨는데
이 곡을 공연에서 연주하게 될 줄은 모르셨데
그리고 형오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는 건 팬들 덕분이라면서
아니었으면 본인도 대중적인 음악을 했어야 했을텐데
덕분에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있데
새 곡 또 용우씨한테 넘겨 놓고 같이 부산 내려 왔다고
대표한테 허락 받으면 곧 또 나올 것 같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