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만한 소속사 진짜 없다는 거...
나덬은 돌 하나 20년 가까이 파서 대형부터 중소에 자체 기획사까지 다 겪어봤는데 결론은 소속사란 태생이 일을 못 하게 생겨먹은 집단이라 욕을 할 수 밖에 없나 보다! 였음. 소속사가 대형이면 장삿속에 찌들어 애들 혹사시키며 빠순이들 지갑 쥐어짜내거나 다른 돌 푸쉬 돌린다고 방치플하거나 둘 중 하나고 나름 아티스트 아껴준다는 중소로 가면 지들끼리 친목질하느라 난리 나서 프로네셔럴 내다 버림. 자체도 마찬가지인데 이 경우에는 내 새끼들이 하는 일이 돼 버리니 욕할 수도 없어서 더 화병 나서 돌아 버림.
내 돌 경우가 유독 운이 나빴다기엔 지금도 다른 돌덕판들 돌아보면 다들 소속사 욕하고 있는 게 기본값이고 욕 듣는 이유 들여다보면 진짜 어마무시하던데 거기에 지금 비트가 까이는 이유 갖다 대면 아마 다들 비웃을 것임 ㅋㅋㅋㅋㅋ
물론 비트 일처리가 완벽하다고는 절대 말 못하겠는데 역으로 말하면 다들 소속사에게 도대체 얼마나 완벽한 일처리를 원하는 건지 의문임.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하는 일 아닌가 지들은 뭐 실수 안 하고 삼? 중소 기획사인데도 진짜 투자 엄청 해 주면서 꼼꼼하게 케어해주고 있는 건데 비트 규모상 한계가 있는 부분 가지고도 지랄지랄이니 도대체 그들 머릿속에 있는 기획사란 어떤 이상향의 존재인가 싶음...
사실 욕하기 위해 욕하는 집단들이라 아무리 잘해도 어떻게든 트집 잡아서 욕할 거 같긴 해
암튼 다들 배가 처불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