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묭은 이번 빛콘은 서울 첫콘을 다녀오고 난뒤
이래저래 힘든일들 + 혐생 콤보로 사실상 덕질은 쉬는 상태였다가
가까운데서 하니 그래도 인천콘은 가자 싶은맘에
티케팅하는데 자리도 대박 좋은 자리가 된것이었지
중블 5열 이내는 첨이라 두근대며 갔는데
두달만에 본 포레는 (그동안 영상도 못봤음)
여전히 노래 잘하고 웃기고 귀엽고 잘생기고 다하더라
눈코입이 생눈으로 보이는 자리도 첨이라 넘넘 행복하고 했는데
그만 유토피아 엔딩에서 넋을 놓고 말았다..
그날의 형오는 대체 뭐였을까..
그 깃발 들고 올때 설마 했는데 휘두르는 그 순간 진짜 소름이 쫙
나도모르게 기립하고
처음보는 옆자리분이랑 형오 미쳤나봐.. 막 이러고
그리고 이번주내내 다시 처음 입덕했던 시절마냥 4이언스를 겪는 중
이번빛콘들 멘트 영상 찾아보다가
올스타전 복습하다가 팬싱복습하다가
에볼콘 찾아보다가 ㅎㅎ
큼큼 어케 마무리하지?
어쨋든 이게 다 형오때문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