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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장충일콘 핸경토콘 자첫 후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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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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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나능 더로얄 장충이 자첫이엇어! ㅋㅋ
둘 다 다르게 좋았다^^

장충일콘: 덬들이 음향 레전에 꼽던데... 어리둥절 자첫러는 가뜩이나 라이브 첨 듣는데 귀와 영혼이 씻기는 것 같고...음색에 자꾸 가슴이 시려와서 나중엔 손으로 꾸욱 나를 눌러가면서 들엇던 게 생생해 ㅜㅜ 흑흑 거의 눈물터질 것 같다가,,, 개그 멘트에 터지기 시작하니까 마스크 속에서 얼굴터질 것 같고ㅋㅋㅋㅋ

사실 쨍한 밍, 호소력 듄이 내 음색 취향이엇는데, 클 라이브 첨 듣고 식겁함. 특히 탐보틀! 끝나고 코시국 박수밖에 칠 게 없어서 손바닥 터져라 미친듯 쳣는데 모두 한마음으로 박수가 계속 이어져서 멤버들이 잠시 멈추고 나도 뿌듯했던 기억😭 (그런데 핸경에서 또 득음을 하더라....? 근데 욺밍 리멘시타도 더 소리 쩌렁쩌렁해지고 스카보랑 사옵사 화음쌓기 무엇...ㅎㄷㄷ 김포레 진짜 쩔...) 넬판 보햅 달아는 라이브만의 홀리한 그 공기와 분위기 유부장에서 절대 못느끼는...이렇게 나도 포레콘 회전문에 감긴 거 같다...

전날 셋리 알고갔지만 모든 게 처음이라 내가 긴장도 많이 했더라! 첫공에선 한곡한곡 진짜 공부하듯 집중ㅋㅋ 햇는데, 앙콘에서는 좀더 여유있게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더라고ㅎㅎ


핸경토콘: 무려 팬싱 본방같이 달렷던 라이트팬 창조주 모시고 (각자 떨어진 자리에서ㅋㅋㅠ) 찾은 두번째 콘! 둘다 2층인데 시야 뻥 뚫려서 키작모녀로서 안심이엇어~! 난 그래도 장충 한번봣는데 엄마는 이번이 첫콘이니까 방해요소가 없길 바랫거든ㅎ다른 덬이 말한 것처럼 공간이 넓어지니 같은 무대인데도 연출효과가 더 잘 펼쳐지는 느낌도 아름답더라!

아쉬운 건... 초반엔 음향이 상대적으로 비교되서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이 있더라고(장충일콘 음향은 진짜 맑고 또렷해서 진짜 사람을 찔렀거든) 이게 포레도 반주도 연출도 분명 다 잘하고 잇는데도, 들었던 게 있다보니ㅜㅜ 근데 이게 포레는 잘하고 있으니 울리는 게 아쉽다는 거지 못들어주겠단 뜻은 아니엇어! 음향 후기는 숲별들이 콘 계속 가다보니 비교되서 하는 말들이엇구나 콘가서야 알 수 있엏다ㅎㅎ

앙콘은 멤버들이 더 편안히 임하고 팬서비스해주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보는 내 마음도 훈훈했고, 일콘을 혐생+체력때매 못오는데 막콘을 두고 가려니 넘 아쉬웠어ㅠㅠ 어제 유독 후기보면서 배찢이었다 흑흑

다시 사이언스 달리다보면, 또 한번씩 깜놀해줄 뭔가가 중간중간 있으리라 믿으면서 4집 전투 기약하려고ㅋㅋ

하 넘 말이 길엇지? 소속사소속사 공카공카하고 같이 울던 시절부터 포레방이 있었기에 감개무량도 같이 느끼고, 이제 콘서트 후기도 남길 수 있게 됐네! 포레방 덬들에게 늘 너무 고마워...
이젠 공식 숲별 첫콘도 무사히 끝났으니, 다들 또같이 포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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