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력이 1도 없는 사람이지만 라젠카때 입덕하고 첫콘이라 넘 들뜬맘에 적어봐🌟🌿

이번에 서울에서 앙콜 한다길래 얼레벌레 가봤는데 내 인생 역대급 노래를 듣고 왔다..😭

사실 우리미가 젤 최애 였는데 클이 고냥 멱살 잡고 끌고가버림ㅋㅋㅋㅋ
1부때 너무 홀리해가지고 클의 저 고운 음색에서 락 발성이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가 했었는데 2부때 완저니 뒤집어 놓으셨다❗❗
탐보틀때 클 열창 듣는데 함성 못지르는게 너무 아쉬웠어ㅜㅜ (뭐라도 더 쥐어주고 싶은 마음)

다른 멤들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 좋고 우림이 저음 듣고 진짜 놀랐어 우퍼 스피커마냥 자기 존재감이 뿜뿜하더라고

문득 든 생각이 와인잔에 물 넣어서 진동 얼마나 울리는지 보고 싶을 정도였어ㅋㅋㅋ

특히 다같이 화음 맞추면서 부르는데 그 시너지가 정말 엄청난 것 같아,, 평생 포레해줘라..🌟🌿

이젠 음원으로 만족 못하겠어ㅋㅋㅋ 김포레 다음 콘 맡겨놨으니까 또 와야만해🤙🏻

게시글에 콘서트 꼭 가라고 했던 숲별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만 총총•••
♥추천해준 덬들 모두다 앞열 중블 길만 걸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