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래덬처럼 라젠카 입덕이구 ㅎㅎ
더쿠 숲별들 덕에 인생 최초로 지방콘 예매해서 대구콘 왔어 ㅋㅋㅋㅋ
와 근데 진짜 절대 후회 없었구 ㅠㅠㅠㅠ 김포레 더더 좋아져서 이제 텅장될 일만 남았다는 걸 깨달았어 ㅋㅋㅋㅋ

일단 무대야 뭐 말모말모 ㅠㅠㅠ 진심 콘섵 음향은 방송이랑 아예 다르더라.. 겁나 쩌렁쩌렁하고 다들 노래 너무 잘해 ㅜㅜㅜㅠ

나는 욺 최애긴 한데 진짜 이런 콘 첨인게.. 각 노래 마다 넷 목소리가 돋보이는 지점들이 계속 생기는거야 ㅜㅜ
욺 저음이랑 성량 미쳤다 -> 클 고음 도랏 -> 밍 성량이랑 목소리 단단함이랑 무엇?? -> 듄 음색 미친거 아냐 -> 무한반복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았어...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포레 단체곡으로는 달의아들,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보랩, 챔피언스, 라젠카가 좋았구 진짜 놀란게 리멘시타랑 피닉스였어 ㅠㅠㅠㅠ
김포레 단체로도 당연히 짱짱맨들이지만.. 진짜 각 잡고 욺밍 / 클듄이 성악이랑 락 해주니까 장난아니더라... ㅠㅠㅠ
앞으로 각자의 솔로활동?? 들이 더더욱 기대됐어 ㅠㅠㅠ 욺밍 리멘시타도 팬텀 때 보다 진심 더더 좋았그 클듄 락노래 너무 좋더라.. 이런 무대들도 많이 해주길 ㅠㅠ
김포레 30년 더 해준댔으니까 기대해본다!!

암튼 진짜.. 너무 행복한 콘섵였구.. 앞으로 모든 포레 콘을 갈 것 같아 ^--------^